오늘 낮에는 비가 온다더니 해가 나고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몸으로 느끼는 더위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습니다. 배낭을 메고 오랫만에 환호공원에 올라가니 삘기(어느 고장에서는 삐삐라고 한답니다.)가 피어서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을 보고 몇 컷 담아 봤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