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라고 찾아갈려고 간 집이 아닙니다. 토요일날 오후에 일이 있어서 영해에 올라왔다가 일을 마치고, 창수쪽의 가보고 싶은 곳에 두어 군데 들렀다가 사진을 찍고, 계곡의 물소리를 듣다보니 점심도 건너 뛴 상태라서 출출하여 포항으로 내려오다가 찾아 간 곳입니다. 918번 지방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