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금성산자락에서 이 어린벌레를 처음보고는 색감이 참 화려한데 섬찍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네 곳에서 또 이 곤충을 보았습니다. 마치 길가에 심어진 이름모를 외국화초를 보는 것처럼 그 현란함에 아찔할 정도였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도감 아홉권을 모두 뒤져도 이름을 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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