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진을 찍는다고 신항만 근처에 갔다가 우연히 서핑보드를 타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겨울의 강추위속에서도 자신이 하는 일(work)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일, 즉 취미생활(a dilettante life)을 즐기는 것을 보고는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은 보드를 타는 것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