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과 오늘 아침에 출퇴근을 하면서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출근 시간에 쫓겨 씽씽 달리면서도, 괜찮다 싶은 풍경을 보고는 차를 세우는 되먹지 않은 여유를 지닌 사람을 저는 어쩔 수 없이 사랑합니다. 그런 즐거움이 그의 삶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이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