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받이게거미

2011. 9. 27. 14:15곤충사진/거미류

살받이게거미(Thomisus labefactus)는 인가나 풀밭 등의 꽃이 피는 식물에 삽니다.

몸빛이 노란 것과 흰 것이 있습니다.

암컷은 눈구역이 T 자 모양입니다.

수컷은 암컷보다 빨리 성숙해 암컷의 배에 업혀 다니다가 암컷이 성숙하면 짝짓기를 합니다.

 

 

"살받이" 란 과녁 주변 화살이 떨어지는 자리를 이르는 말이며,

학명 'Thomi' 의 어원은 활시위를 뜻합니다.

 

 

크기는 암컷이 6-8mm 정도이고, 수컷은 2-3mm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6-9월에 자주 보이며 배회성입니다.

 

 

2011년 8월 21일날 포항 해맞이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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