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급하게 둘러보기

지난 화요일날 하회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경북교육감기육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인솔하여 안동에 출장을 갔다가,

오후에 자투리 시간을 내서 아이들에게 하회마을을 구경시켜 주기 위해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서애 유성룡선생의 후예들인 풍산 유씨의 집성촌인 물도리마을은 하회탈춤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회탈을 비롯한 세계 곳곳의 유명한 탈을 전시해 둔 탈박물관을 비롯해서 볼거리가 많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마을 외곽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정비를 한다고 온통 공사판이었지만,

강변과 외곽지역은 여전히 한가했습니다.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서 격암정사를 구경하고 부용대에 올라가서 하회마을을 굽어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급하게 들러 본 하회마을 주변 사진을 몇 장 올립니다.

 

역시 파나소닉 루믹스로 촬영을 했습니다.

 

 

 

 

 

 

 

 

 

 

 

 

 

 

 

 

 

 

 

 

 

 

 

 

 

 

 부용대에서 내려다 본하회마을 의 나루터입니다.

 

 

 

 

 

 

 

 

 

 

 

 

 

 

 

 

 

 

 

 

 

 

 

 

 

 

 

 

 격암정사입니다.

 

 

 

 "광풍제월"이라고 읽습니다.

격암정사에 있는 현판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 맞는 밝은 달과 맑은 바람이라는 뜻입니다.

"제월광풍"이라고 쓰기도 합니다.

 

 

 

 

 

 

 

 

 

 

 

 

 충효당 현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