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전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울릉도의 동쪽자락

2009. 4. 16. 12:56카테고리 없음

오늘 아침에 내수전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울릉도의 동쪽 자락입니다.

저동과 섬목, 죽도가 다 내려다 보이는 곳이 내수전 꼭대기의 전망대입니다.

어제 밤에 비가 내려서 모처럼 시계가 맑았습니다만 동쪽방향에서 맞은 아침 광선이라서

원경이 깔끔하게 처리되지 않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내수전꼭대기에서 바라본 저동방면입니다.

항구가 저동항입니다.

길이 길게 나 있는 곳이 내수전 입구 물레방아 레스토랑쪽입니다.

 

 위 사진과는 다르게 방향을 조금 바꾸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동항과 사구너미 등대를 보다 가까이 당겨서 찍은 사진입니다.

 

성인봉 자락쪽입니다.

사진에서 가장 높아 보이는 가운데 봉우리는 공군부대 기지가 있는 곳이고,

성인봉은 그 왼쪽의 짙은 부분입니다.

 

섬목 방면입니다.

파도가 일고 물결이 푸른 곳이 와달리입니다.

내려가는 길의 경사가 장난이 아니어서 왠만한 사란들은 가 보지 못하는 비경 중의 한 곳입니다.

 

 

죽도 방면입니다.

죽도 한 가운데는 노란 유채가 피어 있습니다.

 

 

섬목과 죽도를 한 장면에 넣었습니다.

 

 

내수전 꼭대기입니다.

내수전 입구에서 걸어 올라가면 20분 정도 걸립니다.

보통 관광객들은 이곳까지 차를 타고 올라와서 다시 걸어서 5분 정도 걸어올라가야 전망대에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