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있었던 옛직장동료 손교장선생님댁 결혼식에 갔다가, 보문에서 포항으로 온다는 것이 갈림길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 암곡가는 길로 갔습니다. 가면서 이 길이 아닌데 싶었는데, 와동마을 입구에 갈 때까지도 이상타는 생각만 했고, 구판장 앞에까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