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라면 소재지에서 보경사가 있는 내연산골짜기로 들어가는 길에 광천리가 있는데 등굽은 소나무가 길가에 나와 사람을 반겨 줍니다. 마치 고향마을로 들어서는 것 같은데 이제 이곳도 많이 변하는 것을 갈 때마다 느낍니다. 집 가까운 곳이라서 내연산골짜기에는 가끔씩 갑니다. 올해도 지난 주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