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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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의 봄꽃 접사사진
며칠 사이에 날씨가 따뜻해졌고, 때 맞춰 비가 내려서 대지에 봄 기운이 가득합니다만, 우리 별빛중 언덕에 지난 2월에 옮겨 심은 나무들은 아직 뿌리를 온전하게 내리지 못한 듯 합니다. 그래도 몇몇 나무들은 겨우 꽃망울을 밀어내는 본능이 있기에, 중장비로 파헤친 삭막한 땅에서도 꽃..
2016.04.08 -
진주 남강변의 호드라진 벚꽃
주말에 진주에 다녀왔습니다. 바람은 좀 불었지만, 외손자를 데리고 강변에 나가봤습니다. 진양호 올라가는 자전거도로에는 나들이 나온 사람들과 운동을 하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벚꽃은 활짝펴서 호드라졌고, 개나리와 진달래꽃도 피었습니다. 버들가지는 이미 잎을 틔웠더군요. 멀..
2013.04.01 -
화무는 십일홍이요........
가음면 소재지를 지나서 춘산으로 가는 길목의 양지 저수지 맞은편 산기슭에 핀 벚꽃과 길가의 개나리가 좋아서 아침 저녁으로 몇 번 갔습니다. 금성면 소재지인 탑리에서 가음을 지나 빙계계곡으로 가기 전에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바로 저수지가 보입니다. 저수지 기슭의 과수원에..
2011.04.24 -
천지에 봄꽃이 흐드러지다.
4월이 되니 곳곳에 개나리, 살구꽃, 산수유,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눈이 즐겁습니다. 오고가는 길에 학교 주변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사곡면과 가음면은 학교가 있는 금성면 근처라서 퇴근길에 한 바퀴씩 돌아 봅니다. 날마다 낯선 풍경을 만나지만 시간에 쫓겨 아쉬움이 큽니다. 사진은 대..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