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포돛배 2016. 5. 21. 07:40

별빛중학교 뒤산에서 몇 번 본 야생화입니다.

 

뻐꾹채는 국화과의 식물로 전국의 낮은 산의 마른 풀밭에 서식합니다.

6월에서 8월 사이에 붉은 자주색 꽃이 핀다고 하는데 이미 5월 초순에 피기 시작하더군요.

높이는 30-70cm 정도입니다.

 

전체가 희고 가는 털로 덮히고 가지가 없이 그냥 외대로 꽃이 핍니다.

 

언뜻보면 꽃술이 늘어진 엉컹퀴처럼 보입니다.

 

 

(5월 20일 아침에 찍은 사진)

 

 

 

 

 

 

 

 

 

 

 

 

 

 

 

 

 

 

 

 

 

 

 

 

 

 

 

 

 

 

 

 

 

 

 

 

 

 

 

 

 

 

 

 

 

(5월 10일 다른 장소에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