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쿠리/세상 구경한 사진

행복한 구미의 금오산과 금오지

황포돛배 2016. 4. 23. 23:19

지난 주에는 구미에서 이틀간 연수를 받았습니다.

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참석했으니 받았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초임 교장이라서 출장이 잦습니다만 학교를 떠나 있으면 좌불안석이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

 

대신에 연수는 도움이 되는 것이니 앞자리에서 열심히 듣고,

시간이 나면 그곳의 자연을 즐기는 것으로 힐링을 합니다.

 

오후에 찾아간 금오지는 물결이 일어 반영이 사라져서,

아침에 사진을 찍으려는 욕심으로 객고에 외로워도 술을 마시지 않고 그냥 자고 아침에 다시 나갔습니다.

 

연수가 끝난 후에 둘러 본 매력적인 금오지와 금오산을 찍은 사진을 몇 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