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별빛중학교에서.......
별처럼 빛나라! 별빛중학교
황포돛배
2016. 3. 7. 19:37
지난 3월 1일자로 별빛중학교로 근무지를 옮겼습니다.
공모교장 심사에 지원을 해서 2월 중순에 발령 소식을 알았고,
신축 공사 마무리가 좀 늦어져서 가슴을 졸이다가 이제 마무리 단계에 왔고 입학식을 했습니다.
교직생활의 마지막 근무지가 될 이곳에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겠습니다.
우선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입학식 사진 중에서 유일하게 수평이 맞는 사진입니다.
제가 찍은......
내빈 소개중입니다.
시장님, 경찰서장님과 김성호영천교육장님과 교육지원과장님, 행정지원과장님도 오셨습니다.
입학허가 선언중입니다.
신입생 대표선서를 단상 앞쪽에 나란히 서서 했습니다.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서로 인사하는 장면입니다.
사실은 재학생이 아니고 새로 만들어진 학교라서 2,3학년은 통합 이전의 네 개 학교에서 한꺼번에 전입을 온 것입니다.
영천을 명품교육도시로 만들려는 의지가 대단하신 영천시장님이 오셔서 장학금도 주시고.......
식을 마친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는데, 카메라를 맡겼더니 기울기가 맞질 않아서 잘라내기를 했음.
아이들의 표정이 참 밝습니다.
입학식 현수막
학교 표지석입니다.
신라서각연구회 지도교수님이신 구봉선생님께서 지인에게 글을 받아주셔서 돌에 새겼습니다.
전경입니다.
체육관 겸 다목적 강당입니다.
강당과 식당 본관 등 모든 건물이 길게 이어져서 실내에서 이동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