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인 산수유꽃

산수유꽃은 지금 절정입니다만 빛깔은 조금 바랜듯 합니다.

축제는 15일까지 열립니다만, 야외에서 찍는 사진은 날씨가 받쳐줘야 하는 데.....

 

사실 산수유꽃은 가까이서 보는 것보다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면 더 이쁩니다.

 

 

어제 학생들 체험학습 따라가서 찍은 사진 가운데 우선 몇 컷 올립니다.

 

모든 사진은 크롭하지 않은 원본상태입니다.

제 경우에는 사진을 찍으면서,

혼잡해서 사람만 걸거적거리지 않으면 크롭은 하지 않습니다.

단렌즈가 아닌 줌렌즈를 주로 사용하니 그게 가능하고,

대충 찍어와서 크롭하는 대신에

찍기 전에 미리 구도에 신경을 씁니다.

 

 

 

 

 

 

 

 

 

 

 

 

 

 

 

 

 

 

 

 

 

 

 

 

 

 

 

 

 

 

 

 

 

 

 

 

 

아래 사진은 영천 신령쪽의 마늘밭입니다.

포항 집으로 내려오는 도중에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차 지붕에 올라가서 급하게 몇 컷 찍은 사진 가운데 한 장입니다.

 

 

며칠 째 통증이 심한 몸상태도 그랬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다리가 후덜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