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경주
단석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경주 시가지 및 건천방면 사진입니다.
건천을 지나서 산내면 소재지로 가는 중간인 당고개에서 올라가서 OK 연수원 방면으로 내려왔습니다.
단석산은 해발 827m 라고 하지만 올라가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은 경주 근교산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올라 갑니다.
방내지에서 올라가는 길,
신선사 방면에서 올라가는 길,
당고개에서 올라가는 길,
그리고 OK 그린연수원 방면에서 올라가는 길 까지 네 곳에서 올라갈 수 있는데,
OK 그린연수원 방면에서 올라가는 길이 거리도 짧고 가장 수월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느 방면에서 올라가도 흙길이 부드러워서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넉넉잡고 서너 시간 정도면 어느 코스에서든 올라갔다 내려 올 수 있습니다.
저처럼 산행길에 비지리 다락논을 보고 싶다면 당연히 OK 그린연수원 방면에서 올라가고 내려와야 합니다.
당고개 코스로 정상에 오르기 직전에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서쪽 산자락의 모습입니다.
정상 표지석입니다.
정상 표지석 뒤면에는 한시(漢詩)와 해설이 적혀 있습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칼로 자른듯한 큰 바위가 하나 있습니다.
화랑도들이 수련한 전설에 얽혀서 단석산이라고 합니다.
건천읍 소재지입니다.
맨 뒤쪽산이 토함산입니다.
사진 가운데가 건천읍입니다.
들판 가운데 보이는 무덤이 금척리고분군입니다.
선도산 자락에 위치한 경주대학교가 보입니다.
사진 위쪽의 희미한 곳이 서라벌공원묘원입니다.
사진 위쪽이 용강동아파트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