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호동의 세가락도요와 노랑발도요

지난 추석연휴 때 우리 동네 두호동 설머리 바닷가에서 만난 도요 종류 사진입니다.

세가락도요와 노랑발도요입니다.

비교적 흔한 새입니다만

번잡한 도시의 한자락에서 만난 도요새 종류라서 사진을 올려 봅니다.

 

 

 

아래 사진들은 세가락 도요들입니다.

다리가 검은색을 띱니다.

여름깃에서 겨울깃으로 변화하는 도중입니다.

크기는 노랑발 도요가 세가락도요보다 조금 큽니다만

도요무리들 가운데서는 모두 몸집이 작은 축에 듭니다.

 

 

 

 

 

 

 

 

 

 

 

 

 

 

 

 

 

 

 

 

 

 

 

 

 

 

 

 

 

 

 

 

 

 

 

 

아래 사진들은 노랑발도요들입니다.

이름처럼 발 부분이 노란색을 띱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바닷가에서 살아서 그런지 경계가 그리 심하지 않고 거리를 잘 줍니다.

 

때로는 바위에 앉아서 졸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