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경
석포전망대에서 바라본 일몰
황포돛배
2010. 5. 19. 09:53
지난 토요일에는 서북면 일대에 평생교육 사진반에서 공부하는 분과 촬영 실습을 다녀왔습니다.
사진반 회원이 차를 빌려줘서 제가 운전을 하여,
통구미 해변에서 거북바위를 찍고
태하에 가서 나물밭과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간 태하등대 전망대에서 현포 방면 사진을 찍었습니다.
천부를 거쳐서 석포전망대까지 다녀왔습니다.
해질 무렵부터 해가 완전히 지고 난 뒤까지 찍은 석포전망대 일몰사진입니다.
지난 해 이맘 때쯤 올라가서 야경을 찍고는 꼭 1년만에 다시 간 셈입니다.
물빛을 제대로 담지 못해서 많이 아쉽지만
일몰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나뭇가지 등을 피한다고
카메라 위치를 높여 촬영을 하는바람에 수평이 기운 사진도 있습니다만 그냥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