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순의 울릉도 성인봉
어제 오후에 이어서 오늘 오전에 다시 혼자 성인봉에 올라갔습니다.
어제와는 달리 야생화 촬영도 하고 주변도 둘러보면서 느긋하게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육지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와서 오전에는 등산로가 붐비더니 오후가 되니 한산해졌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나물이랍시고 개고사리나 다른 식물들을 마구 뜯어갑니다만,
누구 말처럼 "묵는 것 같으모 길가에 그냥 나두겠나?" 가 답입니다.
겉모습이 비슷하다고 다 고비나물이나 산마늘이 아닙니다.
쓸데없는 욕심 때문에 등산로 주변 식물들이 수난을 겪습니다.
미리 알려줘서 버리고 가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못말리는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도동 대원사 코스의 산행 들머리에서 내려다 본 도동항 전경입니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말잔등쪽입니다.
잔설과 초록잎이 묘한 대조를 이룹니다.
출렁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팔각정에서 내려다 본 저동항입니다.
왼쪽이 북저바위, 방파제 중간에 서 있는 바위가 촛대바위입니다.
정상에서 전망대로 내려가는 중간에 서서 찍은 사진입니다.
성인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알봉분지 일대 사진입니다.
역시 성인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알봉분지 일대 사진입니다.
위치만 조금 옮겨서 찍었습니다.
성인봉 전망대에서 태하쪽을 본 전경입니다.
이전에 천궁을 재배하던 밭들이 보입니다.
면적이 수천평이 넘는 넓은 밭인데 묵혀두었다가 다시 갈아 엎어 놓았습니다.
오른쪽의 나리분지 위주로 찍어 본 사진입니다.
알봉분지 일원만 당겨서 찍은 사진입니다.
알봉분지 일원입니다.
알봉분지 전경입니다.
오른쪽 마을이 나리분지입니다.
알봉분지 전경입니다.
알봉분지와 투막집 근처입니다.
성인봉 정상이 보입니다.
골짜기의 눈도 보이고요.
나리분지의 투막집과 미륵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