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쿠리/산천경계 사진
서른 네 번째 성인봉 등반
황포돛배
2009. 12. 9. 09:04
성인봉은 그리 힘든 산이 아니니 주말에 늘 갑니다.
올해 서른 네 번째 등반입니다.
초겨울 산은 사람이 없어 쓸쓸합니다.
이 날도 서너 시간 동안 겨우 네 명을 만났습니다.
여름철에는 1-2천명이 오르내리는 산인데......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서 추위에 떨다가 급하게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