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바위 야경

일요일인 어제 오후와 저녁에 찍은 북면쪽 풍경입니다.

공암(코끼리바위)의 파도와 현포항 야경, 공암야경,대풍령 노을 장면입니다.

현포항 방파제 근처에서 찍었습니다.

 

ND 필터를 가져가지 않아서 CPL 필터를 두 개 겹쳐 끼워서 사용했습니다.

80-200mm도 가져 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70-200mmVR 렌즈 펌프가 생깁니다.

새사진만 찍는다고 생각을 하고 갔는데,

구름이 좋아서 풍경사진도  같이 찍었습니다.

파도가 사납게 치는 바위근처에서 찍으면서,

혹시나 파도라도 한 자락 맞으면 몸이 아니라 장비가 아작이 나므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대풍령쪽 노을과 천부 바다 노을사진은 다음에 다시 한 번 도전해야겠습니다.

시간이 어중간하여 밥도 굶어가면서 매달렸지만,

사진 두어 장이 그런대로 만족할만하여

굶고 찍은 보람이 있습니다.

 

사진 설명은 생략합니다.

코끼리바위는 보시면 아실테고,

붉은 노을이 지는 곳이 대풍령쪽이고,

작은 항구 야경이 현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