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포돛배 2007. 8. 28. 16:50

사진을 찍으면서 주위의 사물들을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요즘에는 매크로 렌즈를 이용해서  들꽃을 찍는 접사 작업을 주로 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명의 신비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겉보기에 하찮은 작은 꽃일지라도 제 이름을 가지고 있고,

온몸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치열함도 엿볼 수 있습니다.

 

나를 찍고 싶습니다.